강병삼 제주시장,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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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20 11:14 조회1,6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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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과 관광객 편의증진 방안 마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0일) 9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6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와 상하수도 점검 등 생활민원 해소, 비상의료 지원체계 구축, 취약 계층 지원 등 분야별 철저한 종합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 2만여 명의 중국인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주요 관광지와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에 대한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추석종합상황실에서 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관광객 편의 증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추석 명절 대목을 틈타 일부 비양심 농가의 비상품 감귤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제주 감귤의 신뢰도 유지를 위한 감귤 불법 유통에 대한 현장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건의자에게 직접 공유해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한다"며 "지난 도정질문에서 제주시와 관련된 제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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