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수 부족 4천억원...결손액 지방채로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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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20 15:19 조회1,7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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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수 부족으로 인한 제주도 결손액이 4천억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20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예산은 지방교부세가 3천337억원, 지방세가 500억원, 부동산 교부세가 182억원 등 약 4천059억원의 결손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제주도의 채무비율이 올해 14%에 이르는 만큼 제주도는 결손액을 모두 지방채로 충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지방채 발행 규모는 4천억원 이하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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