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원 하수처리시설 완료, 8천톤→1만6천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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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20 15:34 조회1,5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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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남원 공공하수처리시설이 8천톤에서 1만6천톤으로 2배 확충됐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남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마무리 짓고, 오는 25일 준공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증설사업은 서귀포시 남원과 표선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209억원을 투자하고 지난 2020년 9월 착수해 올해 4월까지 추진됐고, 8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이달(9월)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남원하수처리장은 적정처리율 증가로 지난해(2022년) 기준 108%에 이르렀으나 이번 증설사업이 완공되며 처리율은 6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증설이 완료된 남원하수처리장 이외에도 제주하수처리장(9만톤 증설)과 동부하수처리장(1만2천톤)은 각각 4월과 7월 증설공사를 착공했으며, 서부하수처리장(2만톤)은 2021년 3월 착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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