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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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25 11:03 조회1,5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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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용 교통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재래시장, 대형마트,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양지공원까지 교통 혼잡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경찰 156명 투입해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우선 추석 연휴 교통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연휴기간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합니다.
명절 당일 직전인 27~28일 이틀 간 동문시장․제주시 오일시장․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등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 및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를 배치해 제수용품 구입 차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명절 당일과 다음날에는 추모객이 집중되는 양지공원, 남원읍 충혼묘지 등 공원묘지 주요 진․출입 교차로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집중합니다.
또한, 제주공항과 제주항 운항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입도객과 이도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경력을 사전 배치해 소통 위주 교통관리로 교통정체 해소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제주공항 지하차도 개통에 따라 오랜만에 공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변화한 도로상황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활동을 펼쳐 사고예방에 주력합니다.
전용식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교통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사고 없는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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