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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지사 “내년 본예산 7조원 사수”...지방채 발행 적정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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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11 14:02 조회1,5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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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도청 제공사진 제주도청 제공

오영훈 제주지사가 내년 민생경제를 위해서는 지방채 발행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1일) 오전 티타임에서 “내년도 예산을 (지방채 발행을 통해)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지방채 발행과 관련 제주도가 적정 가이드라인을 관리하고 예산 절감도 충분한 토론을 통해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앞서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도 지난 8일 개회사에서 지방채 발행에 대해 동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이 크게 감소해 가용재원이 대표 축소되는 만큼 지방채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을 돕는 게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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