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으로 항공기 결항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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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08 10:02 조회1,9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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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선박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 본부에 따르면 강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오늘(8일) 오전 9시 현재까지 국내선 6편이 결항됐고, 국내선 7편과 국제선 1편은 지연됐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윈드시어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으로 오늘 오후 2시쯤 특보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또, 강풍으로 제주시 노형동의 간판이 떨어지고,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 선박이 유실되는 등 제주전역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8미터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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