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행정체제 적합, 시군구 기초자치단체・행정시장 직선제 선정

제주도청 제공

제주형 행정체제 도민참여단 토론 결과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모형과 행정시장 직선제 모형이 적합대안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301명의 도민참여단이 참여한 제2차 숙의토론회가 지난 19일 한라컨벤션에서 개최됐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숙의토론회서 도출된 2개의 대안모형을 행정구역 안을 본격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행정구역(안)이 도출되면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경청회, 도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10월 말 3~4차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를 개최해 후보대안을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후보 대안은 11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12월 연구용역진이 주민투표안에 대해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 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