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5분 도시 본격 추진...시범지구 4개 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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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14 15:43 조회1,5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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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15분 도시 생활권 30개를 2033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1일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범지구 4개 지역으로 제주시 애월, 삼도일동~일도일동 생활권과 서귀포시의 표선, 천지~송산 생활권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시범지구로 적정한지 여부(적정성), 주민과 행정의 협력의지가 높은지(협력성), 시범지구 선정 시 기대 효과(효과성)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2월까지 시범지구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내년(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범지구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2024년까지 8개, 2025년 9개, 2026년 9개 생활권을 연차적으로 수립해 제주 전역의 15분 도시 생활권 계획을 수립합니다.
한편 ‘15분 도시 제주’는 10년 동안 제주 전역을 15분 도시로 변화시키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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