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마을 ‘삼밧구석’서 4.3희생자 유해 2구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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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16 10:11 조회1,5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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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제공
4.3당시 잃어버린 마을인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삼밧구석’에서 4.3희생자 유해로 추정되는 2구가 수습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유해 2구는 7~10살로 추정되며 머리뼈 부분을 중심으로 남아있으나 유해 잔존상태가 좋지 않아 면밀한 감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제주4.3희생자 유족회는 내일(17일) 오전 10시 운구 제례를 거행 할 예정입니다.
유해 2구는 신원확인을 위해 유전자 감식을 통해 희생자 이름을 찾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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