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기록물’ 조건부 가결...‘미완성’ 4.3희생자 심의 기록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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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10 14:39 조회1,5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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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가 ‘제주4.3기록물’을 심사결과 조건부로 가결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어제(9일) ‘제주4.3기록물’은 외국인 입장에서 제주4.3을 이해해야 하는 만큼 전문적인 영문 번역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영문 신청서를 다시 검토하자는 의견에 따라 조건부로 가결됐습니다.
다만 가결된 제주4.3기록물은 당초 3만여 건에서 1만7천여 건으로 줄었습니다.
아직 완결되지 못한 4.3희생자 심의와 결정 기록 등은 배제에 따른 결과입니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은 영문 등재 신청서와 제주4.3을 소개하는 영문 영상물을 마련해 10월 중순 한국위워노히에 재심의를 받을 계획입니다.
위원회 재심의가 통과되면 11월말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국제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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