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등에 22억원 투입

제주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기반 조성 등 5개 사업에 22억원을 투입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15억3천만원, 전문인력지원사업 5억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1억원 등입니다.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독려와 재정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와 시설기능강화사업에 7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과 시설기능강화사업은 지난 7월 2차 공모를 진행했고, 이달 중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사회적경제기업에 7개 사업, 21억원을 지원해 22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기반 마련을 위해 16개 기업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