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년 제주 어가실태 조사 실시…도내 해수면 어가 경영주 1천 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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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03 15:16 조회1,5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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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통계청 제주사무소와 협업해 ‘2023년 제주 어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 어가의 경영형태 및 구조 등을 파악해 어업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지역 맞춤형 수산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조사기간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로, 도내 해수면 어가의 경영주 1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합니다.
조사항목은 9개 부문 43개 항목으로 △경영주에 관한 사항 △생산자 조직 △교육 △판매 △고용 △어업 형태별 정책에 관한 사항 △어업 형태별 경영현황 △부채 △어업 이외 경영 등 9개 부문입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주지역 맞춤형 수산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어가들의 많은 관심과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2022년 농림어업조사 기준 도내 어업 가구수는 2천844 가구이고, 어가인구수는 5천99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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