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임관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 "'국민중심 책임수사' 구현…한 차원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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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01 16:25 조회1,5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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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관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은 오늘(1일) 취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제주서부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헀습니다.
오 서장은 "'국민중심 책임수사' 구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치안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사회질서 유지에 역략을 집중하겠다"며 "경찰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자 책무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질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 서장은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이 1차적, 본래적, 책임수사기관으로 거듭났다"며 "수사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전환을 통해 사건 접수부터 공감, 공정, 인권 수사를 체질화하고, 명실상부한 수사주체로서 수사 개시와 종결권을 책임감 있게 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면서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취 폭력 범죄와 관련해서는 "사소한 일이라도 술을 마시고 저지르는 범죄의 경우 상습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전과 여부도 충분히 확인하는 등 엄정 처리해 소중한 주민들의 삶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부터 주취폭력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술로 인해서 발생하는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 서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1990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에 한 후, 전남 보성경찰서장과 제주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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