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근골격계 부담작업 근로자 유해요인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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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02 10:53 조회1,5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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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근골격계 부담작업 업무에 종사하는 서귀포시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대한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으로 사업주는 해당작업에 대한 유해요인 조사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대상 부담작업을 선정했고 공영버스 운전원, 주차요금 징수원, RFID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유지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124명에 대해서 현장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 병행으로 이뤄지며,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 면담과 작업장 직접조사를 실시해 작업환경․작업조건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부서에서는 근로자 상담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성격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장 환경개선, 작업장비 개선, 작업변경 등 개선조치를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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