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수소 글로벌 선도도시...30㎿ 수소 생산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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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31 10:59 조회1,4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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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그린수소를 2030년까지 30메가와트를 생산하는 생산시설 실증 연구를 진행합니다.
제주도가 산업통산자원부의 ‘30메카와트(㎿)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의 통합 시설을 구축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제주도는 구좌읍 행원리 일대에 진행하는 3메가와트 그린수소 생산과 저장 실증, 지난해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12.5메가와트 실증 등과 함께 2030년까지 30메가와트 생산을 실증하는 만큼 앞으로 그린수소 허브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이번 실증사업은 예비타당성 심사 이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30메가와트 실증사업 사업비는 2천500억원으로, 이를 통해 10메가와트의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개발, 5메가와트 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기술개발, 30메가와트 그린수소 생산기술 실증 연구를 진행합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2030년부터 3천800여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해 수소 혼전소 발전과 함께 5메가와트 급 전소터빈 실증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청정 수소 글로벌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이 청정수소 선도국가로 도약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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