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K-패스, '탐나는전' 연계로 가입자 급증…“예산 조기 소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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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8-03 15:32 조회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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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는전 캐시백 적립 일시 중단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혔던 제주 지역 '케이(K)-패스' 가입자가 1년 7개월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의 최근 2년간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말 기준 도내 K-패스 누적 가입자 수는 3만 1,6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5년 1월 1만 422명 대비 203%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시작된 '탐나는전 연계 K-패스' 가입자가 7월 말 기준 2,626명에 달하며 급격한 가입자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가입자가 이처럼 급증하면서, 과거 '탐나는전' 사례처럼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사업이 일시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올해 초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32억 원, 2차 추경에서 3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3차 추경을 통해 6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며 "예산 소진으로 인한 K-패스 일시 중단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K-패스는 전용 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 금액의 20~53.3%를 환급해 주는 정률제, 또는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초과 금액을 환급해 주는 정액제 중 매월 이용 실적에 따라 가입자에게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특히 제주도는 고유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정액제 기준 금액을 한시적으로 50% 낮춰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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