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선발고사 폐지하니...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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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08 14:49 조회1,4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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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중학교 선발고사 폐지로 제주시내 중심으로 쏠리던 학생 수가 읍면지역 고등학교로 지원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석문 교육감 취님 1주년 맞아 10대 성과 가운데 첫째로 올해(2019년) 고입선발고사를 폐지하고 학교 내신성적 100%로 고입전형 실시를 꼽았습니다.
특히 비평준화고등학교 가운데 함덕고와 애월고는 지난 3년 전 음악과와 미술과 등 특수목적학과가 자리를 잡으면서 정원을 초과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가 올해 3천010명 정원에 3천026명이 지원해 16명이 불합격해 경쟁률이 예년보다 상당히 낮아지면서, 최근 3년간 평준화고 불합격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2020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지난 3월 확정해 공고하고 내년 고입전형 세부계획은 오는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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