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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故 강덕주 회장 유언 받든 (주)덕산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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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26 10:02 조회1,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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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덕산이 그제(24일) 강덕주 회장 1주기를 맞아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에 희망나눔 성금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생전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던 강덕주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거액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배우자인 김문자 여사도 1969년부터 50년간 적십자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적십자 인도주의를 향한 남다른 나눔 활동은 자식들에게도 대물림되어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1억원 기탁으로 이어졌습니다.

강덕주 회장 자제는 “아버님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고 자식들에게 늘 말씀하시곤 했다”며 “돌아가신 아버님의 1주기를 맞아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고 나눔과 봉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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