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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자들, 새해 부단한 정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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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03 13:06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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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역 불자들도 새해를 맞아 묵은해의 업장을 수행으로 씻어내고 청정한 마음으로 한 해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제주 관음사 등의 사찰 신도들은 타종식과 탑돌이 등을 통해 불국이 섬 제주에 부처님의 지혜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제주BBS 이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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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 / 제주 관음사 불자들 석가모니불 정근]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묵은해를 수행으로 참회한 제주불자들이 타종과 함께 소원초를 밝히며 탑돌이를 합니다.

제주 관음사 도량에 울려 퍼지는 제주불자들의 석가모니불 정근소리가 삼라만상을 일깨웁니다.

제주불자들은 경자년 제야의 종을 타종하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강현정 / 제주시 이도이동]

“(관음사에서) 타종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음사로) 무작정 소원 빌러 올라왔어요. 2020년도에 아들이 중학교 들어가는데요. 원하는 중학교에 들어갔고 중학교 가서도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고 항상 건강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에서 열린 송구영신 법회에서 제주 불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고 부처님 가르침 속에 정진하는 불자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니다.

관음사는 한해 동안 불교 발전에 공로가 많은 신도들에게 상패를 전하고 경자년에도 교구와 함께 정진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허운 스님 /제주 관음사 주지]

“여기 모든 분들이 실타래처럼 한 올 씩 엮었을 때 작은 서원도 무너지지 않고 큰 서원은 더더욱 단단해 집니다. 우리 (관음사) 본사가, 교구가 세운 원과 함께 여러분들의 각 자 원도 세우시길 바랍니다.”

관음사 말사 오등선원도 ‘참된 나를 일깨우는 정진법회’를 열었습니다.

오등선원 불자들은 참선과 나를 깨우는 백팔참회 등으로 한 해 동안의 신행생활을 되돌아보고 참회의 등불을 밝혔습니다.

주지 제용 스님은 “수행을 통해 바위같은 단단한 마음을 지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용 스님 / 제주 오등선원 주지]

“아무리 내가 명예롭다 할지라도 마음에 기초가 없는 사람은 ‘사상누각’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한해를 마무리를 잘 해야만 내년에 여러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그런 마음으로 지내야 한다는 것을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주 불자들은 수행 정진으로 한 해 동안 지은 죄업을 씻어내고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참회를 통해 지난 시간을 회향하고 새해를 맞이한 제주불자들의 부단한 정진은 새해에도 꾸준히 이어져 한국 불교의 든든한 성장 동력이 되줄 전망입니다.

bbs뉴스 이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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