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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롯데관광개발 투자 인기…국민연금, 지분 확대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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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07 13:05 조회1,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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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의 국민연금 지분율이 상향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어제자로 롯데관광개발의 지분율을 5.29%에서 6.35%(약 440만주)로 확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 4일 롯데관광개발의 지분율을 5% 이상 획득한 사실을 공시하면서 주요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운용자산 규모가 621조인 세계 3위의 연기금으로, 국민연금의 투자리스트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회사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롯데관광개발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행보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인 KB자산운용이 지난 2일 당초 7.69%이던 지분율을 8.77%(607만주)로 늘렸다고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또 롯데관광개발이 지난해 9월 발행산 해외전환사채(총액 6000만달러)를 세계 1위 CB전문 투자회사인 린덴 어드바이저(Linden Advisors)가 4000만달러, LMR 파트너스가 2000만달러를 각각 인수하는 등 해외 자본시장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와 관련해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갖고 있는 상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는 분석했습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38층‧169m, 연면적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만3천737㎡로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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