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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도시 감귤 소비자 구매 기준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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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13 13:24 조회1,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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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소비자 대부분은 ‘맛’을 구매 기준을 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과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참여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감귤 구매 기준을 설문조사한 결과 90.2%가 ‘맛’이라고 응답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비행태를 조사‧분석해 유통개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감귤 크기 선호도는 중간크기(M) 61.4%, 작은 크기(2S~S) 34.7%, 큰 크기(L~2L) 3.9%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감귤 구매 방법은 박스 43.7%, 마트 낱개 26.2%, 택배 21.4%, 마트 배달 8.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트에서 박스 구매 시 선호하는 포장 규격은 3㎏ 42.3%, 5㎏ 39.2%, 10㎏ 16.5%, 15㎏ 2.1%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창윤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기술팀장은 “감귤의 맛과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보급으로 소비자 이미지 제고에 힘 쓰겠다”며 “행정, 농업인, 농협 등이 협력해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유통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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