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23명 확진자 발생...누적 330명

제주도는 어제(23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26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330명이라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역학조사에서 307번은 길 장애인재활시설 교육생입니다.

이에 도 방역당국은 재활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 등 모두 57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은 양성, 나머지 55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길 재활시설은 내년 1월 5일까지 휴관될 계획입니다.

또, 지난 22일 소방안전본부 소속 공무원의 접촉자 검사 결과는 양성 2명, 음성 185명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가족이 서귀포시 동그라미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한 만큼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합니다.

한편, 오늘(24일) 0시 기준 7080 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는 51명,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