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어제 확진자 9명...게임사 네오플 2명 확진

제주지역 어제(30일) 하루 동안 확진자는 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6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주 확진자는 10명 내외로 추가 확진되면서 지난주 평균 25.1명보다 51% 감소한 수치이지만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만큼 원칙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어제 추가된 확진자 9명 중 4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3명은 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제주시 노형동 게임 개발사 네오플에서 확진자는 어제와 그제 1명씩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오늘 0시 기준 7080 주요 감염처인 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는 56명,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75명,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어제 하루 동안 모두 6명의 환자가 퇴원한 가운데 격리 해제자는 19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