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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민, 환경문제 심각 인식...환경보전기여금 징수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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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6 13:42 조회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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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은 제주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이에 따른 개선을 위해서는 ‘환경오염시설 원인자 부담’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제주도가 ‘제주 환경보전을 위한 도정정책방향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들은 제주 환경문제의 첫번째로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지하수 오염, 해양쓰레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생활쓰레기’ 응답이 우세한 가운데 20대에서는 ‘해양쓰레기’가, 60세 이상은 ‘지하수 오염’을 심각하게 봤습니다.

또,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으로 가장 필요한 정책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비용 확보 방법으로는 ‘환경오염시설 원인자 부담’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정부와 자치단체 예산 투입’, ‘상하수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각종 사용요금 현실화’, ‘(가칭) 환경보전기여금 징수’ 순으로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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