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mart e-Valley 포럼, 22일 그린뉴딜과 전력산업 주제로 개최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 모레(22일) 오전 7시 제주칼호텔에서 ‘그린뉴딜과 전력산업’을 주제로 열립니다.

이날 포럼에서 김영환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가 도내 전력계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합니다.

신재생발전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나타나는 풍력, 태양광의 발전량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성 자원 확보와 전력계통 안정도 유지 방안 등을 모색합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력공급체계의 분산화와 양방향 제어를 비롯해 현 전력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시간 시장과 보조서비스 시장 도입 등에 대해서도 해법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주제발표하는 김영환 본부장은 제주출신으로 인하대 전자계산공학과를 졸업한 후 제주대 대학원 전기공학과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전력거래소 계통운영부장, 중앙관제부장, 기후신재생전력팀장 등을 지냈습니다.

제2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아주대 스마트에너지ICC산학협력협의체가 공동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와 한국엔지니어연합회제주가 주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