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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문종태 도의원 “제주신화월드 대규모점포 사태...원 지사가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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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5 15:55 조회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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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태 의원문종태 의원

제주도의회 민생경제포럼 의원들이 제주도정은 제주신화월드 대규모점포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도민 우려 해소를 위해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생경제포럼 19명의 의원들은 제주신화월드 대규모점포 등록 수리 관련 사태와 관련해 제주도정에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오늘(2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문제를 제기한 문종태 의원은 “유통상생발전법 상 지사의 책임으로 수립해야 하는 시행계획을 제때 수립하지도 않는 등 제주도정의 유통정책 허술함이 이번 사태를 초래하게 된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문 의원은 “대규모점포의 허가권자가 서귀포시장이긴 하나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장으로 사실상 이번 문제를 결자해지할 주체는 바로 제주도정”이라며 “원희룡 지사는 도민에게 사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2일 서귀포시와 람정제주개발 측과의 면담이 이루어졌으나 람정 측은 “대규모점포를 직접 운영·관리할 운영사의 선정과정이 추진 중”이라며 “쇼핑아울렛 제한 등을 담는 지역협력계획서 수정 등은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지만 제주시 상인단체와의 만남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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