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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기상청 “신구간, 춥지만 비는 많지 않아 이사하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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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5 20:10 조회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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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 이사철인 신구간에는 평년보다 춥지만 비는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25일) 제주도 신구간의 날씨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1961년부터 지난해(2020년)까지 60년 간 신구간 평균 기온은 5.7도였으며, 평균기온이 가장 낮았던 해는 1968년 1.8도였고, 가장 높았던 해는 2014년 12.7도였습니다.

신구간 전후 절기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 신구간 전 겨울절기는 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신구간 후 봄절기는 기온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 60년 간 신구간의 평균 강수량은 16.1mm이었으며,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해는 지난해로 58.3mm이었고, 강수가 없었던 해는 1976년, 1987년, 1988년이었습니다.

신구간의 평균기온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0.4도씩 10년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한편 신구간은 제주도의 전통 풍습 중 하나로 대한 후 5일째부터 입춘 3일 전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이사 풍습으로 올해(2021년)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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