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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전화 한 통화로 “출근하지 마세요”...탁상행정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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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6 16:05 조회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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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달(12월) 30일 부족한 병상을 막는다며 개소한 생활치료센터의 채용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12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로 부족한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서귀포지역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기 앞서 인력을 채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확진자가 줄면서 생활치료센터 출근을 앞둔 간호사에게 전화 한통화로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고 통보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간호사는 도청 게시판에  “4개월 단기 계약직 채용이 결정됐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화 한 통으로 해약 통보에 완전히 묵사발을 당한 느낌”이라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정책적으로 변수가 생겼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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