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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올해, 제주 부동산시장 회복할까...상가 등은 침체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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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9 10:40 조회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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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1년) 제주지역 부동산시장은 회복기를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지난해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동향을 진단하고 도내외 부동산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부동산시장의 전망을 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재작년(2019년)은 후퇴기에 접어들었다가 지난해(2020년)는 침체기로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고, 올해는 침체기와 회복기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다만 상가와 오피스텔은 침체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올해 제주지역 매매가격에서 주택은 보합, 상가는 하락, 토지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서 토지에 대한 기대심리가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제주는 아파트 일변의 도시가 아니라 다양한 주거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주택의 양적공급은 전국 수준을 상회하는 만큼 재고 주택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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