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제주도, 인터넷 신문 등록만 ‘부지기수’...6개소 ‘폐업’ 권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9 11:46 조회296회 댓글0건

본문

 

제주도내 일부 주간지와 인터넷신문사들이 등록만 하고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2020년 제주지역 신문과 인터넷신문 실태조사’를 오늘(29일) 발표했습니다.

조사대상은 제주도내 주간지 22개소, 인터넷신문사 73개소, 뉴스서비스업 2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신문발행여부, 발행주기 준수여부 등입니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인터넷신문사 73개소 중 36개소의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이 중 19개소에 대해서 시정 권고 조치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고 1년 이상 신문을 발행하지 않은 17개소를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6개소에 대해서는 자진폐업을 권고했습니다.

나머지 11개소에 대해서는 신문법시행령 제9조 제2항에 따라 직권말소 처분 전 사전통지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 외 청소년 보호책임자 지정공개를 준수하지 않은 뉴스서비스업 1개소와 발행주기를 준수하지 않은 주간신문사 1개소에 대해서는 각각 시정 권고와 준수 조치를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