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평에 건립되는 복합체육관 보고회 2월 중순 개최

제주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조감도

제주시 도평동에 357억이 투입되는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 보고회가 2월 중순에 열립니다.

제주도는 이번 보고회에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의 설계공모안을 토대로 최적의 시설 안을 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복합체육관에는 수영시설을 비롯해 핸드볼 등의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스포츠댄스실 등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고춘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신규로 조성될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은 유아·청소년기 학생들의 생존수영과 현재 포화된 생활수영 이용자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각종 수영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