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도협의회장에 김태철 씨 선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도협의회장에 김태철 씨가 선출됐습니다.

제주도협의회는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 등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신임 임원은 회장에 김태철 씨, 부회장에 김경용, 오명숙 씨, 감사에 김영자, 정경자씨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신임 임원은 2023년 2월까지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신임 회장 김태철 씨는 “올해에도 2천500여명의 봉사원들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1983년에 조직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지구협의회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 회장에는 고영자 씨, 서귀포시지구협의회 회장에는 강미정 씨가 각각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