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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제주도청 근로자·제주국제공항 내국인 면세점 직원 잇따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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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30 11:16 조회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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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하루 동안 1천656건의 검사 결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제주에서는 모두 60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5월에만 3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달에만 51.3%가 발생한 것입니다.

감염원 미상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한 만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51명으로 16.5%를 차지했습니다.

어제 확진자 8명 중 1명을 제외한 7명은 제주도민입니다.

4명(제주 #1016·1017·1018·2022번)은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명(제주 #1019, #1023)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2명(제주 #1021, #1022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된 제주국제공항내 내국인 면세점과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의 방역 소독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중 1명이 제주공항 내 내국인면세점 화장품 판매 직원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국인면세점 전체 영업장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으며, 모두 97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에 근무한 제주도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와 관련해 청사 방역을 완료하고, 함께 근무한 것으로 파악된 동료 등 접촉자 38명에 대한 검사도 병행 중입니다.

동선 정보를 공개한 제주시 소재 ‘역전할머니맥주 제주시청점’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모두 694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3명(제주 #1008·1009·1013)은 양성, 675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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