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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어제 7명 확진…공항 면세점 직원 2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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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31 15:48 조회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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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어제(30일) 하루동안 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31일) 어제 하루 동안 220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1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3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7명은 모두 제주도민으로,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또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9일 제주공항내 JDC 면세점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하자, 103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99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알마니 시계와 샤넬 화장품 판매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에만 제주에서 3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총 60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달 신규 확진자 가운데 91.7%인 290명은 제주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이며, 26명은 외국인 등 타 지역 거주자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제주는 개인 간 접촉으로 인한 소규모·일상 속 감염 이 이어지면서 하루 최소 1명에서 최대 26명까지 확진자가 나오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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