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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올해 100세 맞은 이중섭 부인, 육성 통해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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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2 14:57 조회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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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의 이중섭 작품 12점이 기증되면서 이중섭 미술관이 증축에서 신축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제395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삼성가의 이중섭 작품 기증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이중섭 미술관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문경운 의원은 “현재 이중섭 미술관은 허접하다”고 지적하며 “각 지자체마다 삼성가의 기증 작품을 기증받으려고 치열하다”면서 이에 대한 서귀포의 대응을 물었습니다.

김희찬 서귀포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처음에는 이중섭 미술관 증축을 기본계획으로 세웠으나 기증을 계기로 신축을 목표로 설계를 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호형 의원도 “삼성가에서 12점을 기증받았으나 대표 작품인 ‘황소’를 놓친 아쉬움이 짙다”면서 “또한 9월 6일 이중섭 화가의 기일에 맞춰서 특별전을 연다고 하는데 내년에 제주지역에서도 전시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창남 의원은 “이중섭 화백 부인이 일본인으로 올해 100세로 살아계신다”면서 “올해 특별전에 이중섭 화백의 추억을 육성으로 전할 때 전시회가 더욱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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