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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김두관 의원 "제주서 시작해 노무현 정신 계승 전국으로"…본격 대선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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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5 18:59 조회2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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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양산시을)이 제주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5일) 자신의 지지 모임인 노무현정신 계승연대 제주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노무현정신 계승연대 제주본부에서 시작해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어가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제주시 오라동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린 무현정신 계승연대 제주본부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두관 의원과, 제주본부 상임고문인 송재호 국회의원, 이평현 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강영봉 지방분권 제주도민행동본부 사무총장, 송창권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을 했는데 제주에 와서 유채꽃을 볼 때마다 노 전 대통령 생각이 난다"면서 "제주가 민주당 첫 번째 경선 지역이며 제주의 민심이 곧 전국의 민심"이라며 지지모임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은 오랫동안 지역갈등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했다"며 "지금 지방이 소멸위기에 놓여있다. 제주에서부터 노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출범식에 앞서 제주지역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대응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 제주출장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나 제주도민의 코로나19 백신 선제적 예방접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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