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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고은실 제주도의원 “버스 운송업체 배 부리는 준공영제보다 완전 공영제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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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5 15:09 조회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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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송업체의 배만 불리는 제주지역 버스 준공영제가 완전 공영제로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제396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고은실 도의원은 경제 논리 중심의 버스 정책 대신 복지 차원의 공영제로 교통 서비스를 갈아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의원은 “매년 천억원이 넘는 도민 혈세가 버스 회사에 지원되지만 수송률과 도민 서비스는 제자리로 도덕적 해이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고 의원은 “도는 3억원을 들여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는 버스 요금 인상을 위한 절차”라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고 의원은 “이윤 추가가 아닌 교통복지, 공공서비스 확대의 관점에서 버스 완전 공영제로 가는 게 낫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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