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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시 동문공설시장 부근 우회전 차량 사고 가장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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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18 10:50 조회4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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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횡단중일 때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가 57.1%로 가장 많았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우회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보행자는 7명, 부상자는 232명이며, 이 중 도로를 횡단 중에 사망한 보행자는 4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우회전 보행 교통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한 다발지역은 전국 25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시 동문공설시장 부근이 가장 많으나 이는 단일로 접속부로 동문공설시장을 이용하는 우회전 차량이 많은 만큼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올해 7월부터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 적용하며, 내년 1월부터 우회전 신호등이 적색인 경우 우회전을 금지하는 시행규칙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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