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한분마다 걱정없는 제주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

제주도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오늘(18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열고 본격 홍보에 나섰습니다.

오늘 선포식에는 사회복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가치 돌봄정책을 통해 도민 한분의 놓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존 돌봄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인 만큼 일정 소득과 재산이 있을 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통합돌봄 출범에 따라 심사 등급이나 저소득층 대상에서 제외 되도 취사와 청소 등의 가사 지원과 도시락, 반찬 등의 식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중위소득 85%이하인 경우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제주도의 지원으로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2025년부터 건강의료와 주거편의, 시설 단기보호, 행동지원 등 8대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