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제주 항공편 연결 도시 증가에 롯데관광개발 내년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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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8 11:23 조회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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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오늘(1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내년에는 제주도 항공편 연결 도시 수 확대와 VIP 영업을 통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은 유지했습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기대에 부합하는 리파이낸싱 결과로 내년 금융비용 -20% 감소가 예상된다"며 "제주도 항공편 연결 도시 수 확대와 VIP 영업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 연구원은 "2024년 연결 도시 수는 16개이나 2025년 말 기준 45개, 2026년 말 기준 55개로 지역이 확장될 예정"이라며 "올해 44명에 불과했던 에이전트 수를 내년에 80명으로 확대하는 등 VIP 영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질적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올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천227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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