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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이상봉 의장 ‘민생경제 활성화’...정부의 민생회복 맞물려 탄력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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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27 13:00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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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가 후반기에는 강한 드라이브를 받을 전망입니다.

이상봉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조기 추경 편성과 신속한 예산 집행을 촉구하며 민생안정에 앞장섰다”고 지난 1년을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의장은 “국내외의 복합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민생경제 회복의 체감 속도는 더뎠다”고 인정하면도 “중앙정부의 추경이 결정이 되면 내실있는 추경을 준비해 도민 체감형으로 의회 차원에서 세밀히 살펴나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추경안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인 만큼 이상봉 의장의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정부의 추경 절반인 10조3천억원이 전 국민에게 1인당 15~30만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원하게 됩니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은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달(7월) 4일까지 추경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 의장은 “이에 발맞춰 제주도가 2차 추경안을 제출하면 7월 하순 쯤에는 본격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의장이 당적을 갖고 있으나 이번 대선에서 선거 운동에 적극 나섰다는 비판에 대해 이 의장은 “이번 선거는 불법 비상계엄에 있었던 중요한 선거였기 때문에 인기 관리하듯 중립이라는 포장보다는 적극적으로 그 가치를 알리는 책임정치를 해야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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