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물학대의 섬(?)...이미지 탈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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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5 10:53 조회1,4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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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서 동물학대 사건이 잇따르자 제주도가 동물학대 근절을 위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동물학대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동물학대 시 처벌규정 안내 △생명존중 인식개선 홍보 △반려동물 안전조치 등 기본 위반사항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동물학대 처벌규정 홍보를 위해 동물학대 시 처벌규정과 새명존중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주요 공원과 산책로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물보호감시원들이 직접 현장을 다니며 반려동물 안전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동물등록 사항 안내와 동물학대 관련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와 홍보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도내 동물보호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동물학대 발생 시 학대견 치료 보호 등 즉시 행정과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반려인이 지켜야할 에티켓인 목줄 등 안전조치 미이행 과태료 납부 등에 대한 지도와 홍보도 강화합니다.
한편 최근 제주시 한림읍 지역 강아지 노끈 결박 학대와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 파묻힌 강아지 등 동물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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