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웰다잉문화연구소, 첫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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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19 13:07 조회1,7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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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웰다잉문화연구소가 제1회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은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소중한 삶의 발자취를 정리해 나가며 앞으로 긍정적인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의미있는 자서전입니다.
전시회는 이달(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주 반야사 내 교육관에서 마련됐습니다.
전시회에는 10여명이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을 출품한 가운데 대상에는 문정희 씨가 도지사상을, 최우수상에는 고미선 씨가 도의회 의장상을, 장려상에는 허은석, 김성년, 박세원씨가 이사장 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문정희 씨
대상의 문정희 씨는 수상 소감에서 “옛 사진을 정리하며 예전의 건강했던 남편이 지금은 요양병원에서 누워지낸다”고 눈물을 훔치면서도 “지금의 남편 몫까지 행복하게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시금 삶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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