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마르지 않는 산방산 보문사장학회의 ‘세밑 자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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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16 16:07 조회1,6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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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사찰이 운영하는 유일한 장학재단인 산방산 보문사 장학회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소외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나눔에 앞장섰습니다.
산방산 보문사 장학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일부 어르신들은 후원금을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모두 1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성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을 받은 10가구는 대부분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거나 지병을 앓고 있는 등 모두가 수많은 굴곡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보문사장학회원들은 10가구마다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축원과 함께 따뜻한 정도 전했습니다.
[효성스님/산방산 보문사]
“오늘 이렇게 부처님의 인연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여러 불자님들의 가정을 방문해서 쌀 등의 공양물을 올리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한편 제주 산방산 보문사장학회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7년째 제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난방비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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