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1만불 봉안 불사 시작...‘원불점안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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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5 16:44 조회1,6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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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가 불자들의 원력과 공덕을 한데 모아 1만 원불을 봉안하는 불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관음사는 오늘 미륵대불 앞에서 회주 우경스님의 증명으로 원불 점안의식을 봉행하고 올해 불자들의 시주로 봉안된 일주문과 사천왕문 사이의 14불과 만불단의 46불 등 모두 60여불을 봉안했습니다.
우경 스님은 부처님의 눈을 뜨게 하는 점필(點筆) 의식에 이어 시방세계에 팥을 뿌리며 악귀를 물리치고, 감로수를 뿌리는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관음사는 앞으로 관음불 1천80불을 비롯해 6천불을 봉안해 1만불 봉안불사 원력을 세워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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