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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제주 사찰을 소개해요".. 제주서 대학생 사찰문화 해설사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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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19 15:08 조회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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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사찰문화해설사회'(운영위원장 김보성)가 제주 사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사찰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8일 약천사를 찾은 베트남 응엔찌뿌엉중학교 학생들과 교원들은 사찰문화해설사회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영어로 경내 곳곳에 대해 소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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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사찰해설사들은 약천사 곳곳을 함께 돌며 약천사의 유래부터, 불전사물, 약천사 경내 곳곳을 소개했고 함께 점심공양을 하며 불교예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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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해설사로 참여한 제주대학교 1학년 김수완 학생은 "영어실력을 올릴 수 있을뿐더러 기회가 생기면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준비를하며 몰랐던 불교상식을 알 수 있는 좋은시간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생 사찰문화해설사회는 계속해서 다양한 사찰해설사를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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