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효 스님 “코로나19 팬데믹, 정신이 물질에 팔린 결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14 10:52 조회2,03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스님과 재가자들이 코로나19 시대, 참선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을 열어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행복발전소 ‘참선재단 원명선원’은 오늘 제주에서 선원장 대효스님과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박수호 중앙승가대 교수, 원명선원에서 ‘고땡캠프’를 진행했던 강경식 거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 번째 대담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는 신조어가 생겼다며 이에 대한 대효 스님의 답을 청했습니다.
[대효 스님/ 참선재단 원명선원·활인선원 선원장]
[(코로나19) 변화 때문에 그 변화를 못 보는 것은 뭐냐 하면 자기를 가둬두려고 하고 지키려고 하는 거예요. 현재 내 앞에 다가오는 것을 무조건 경계를 하고 보는 거예요.”]
이번 대담은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유튜브에서 ‘참선재단’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