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경승단 “경찰이 반야지혜 지녀...잘못된 중생 인도하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11 13:33 조회2,56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동부경찰서 경승단이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안녕과 경찰발전을 위한 기원법회’를 오늘(10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봉행했습니다.
오늘 법회에는 경승실장 휴완 스님을 비롯해 제량 스님, 상오 스님, 성우 스님과 태고연합합창단, 장원석 제주동부경찰서장과 경찰 불자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장원석 동부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제주경찰의 지난날 고난과 신뢰를 극복하고 도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바로 설 수 있었던 것은 부처님의 자비심과 돌보심 때문”이라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경승실장 휴완 스님도 인사말에서 “세상의 온갖 더러운 곳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고운 꽃을 피우는 신성한 연꽃의 의미와 경찰의 역할과는 같다”고 경찰을 연꽃의 의미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제량 스님은 경찰들의 74번째 생일을 맞아 경찰들을 위한 기도문에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부처님! 경찰이 당신의 동체대비의 마음 지녀 잘못된 길 들어선 중생 인도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또, 경승단은 동부경찰서 경승과 경찰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성우 스님과 김정실 태고연합합창단장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