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대학 30대기, 포살법회로 최상의 지혜 증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18 10:42 조회2,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 산하 제주불교대학 졸업생 30대기가 지난 15일 종무원 3층 법당에서 포살의식을 봉행하며 최상의 지혜를 얻는 날로 삼았습니다.
이날 계사로 나선 진철 스님과 30대기 졸업생들은 보살계를 수지 독송하며, 청정한 계율로 수행정진하는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스님은 “포살은 참회의식으로 육체의 더러움은 물로 씻지만 마음의 더러움은 참회로 닦아내야 한다”며 “그동안 내가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포살의식을 수지독송해 참회하면 여러분들에게 수승한 공덕이 돌아올 것”이라고 포살의식의 공덕에 대해 설했습니다.
30대기 송승호 회장은 “오늘 법우들이 마음의 때를 벗는 포살의식을 통해 불자의 색이 더욱 짙어졌다”고 이날 법회를 평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