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하안거 결재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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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19 14:31 조회3,0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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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 불기 2563년 기해년 하안거 결재 법회가 오늘(19일) 관음사 대웅전에서 봉행됐습니다.
법회에는 관음사 조실 종호 스님을 비롯해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사부대중은 하안거 석달 동안 불퇴전의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인서트 / 종호 스님 /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조실]
“오늘부터 석달이라는 기간을 설정하여 정해진 기간 안에 수행해야 할 과업은 너무 중대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윤회의 고통을 벗어나고 삼계를 초월하여 대자재, 대해탈, 대열반을 얻게 되는 것이며 정각을 이뤄 영원한 대생명을 향유할 수 있는 커다란 작업을 성취하자는 것이 바로 오늘 결재의 취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 유일의 선방인 서귀포시 남국선원은 선방에 25명, 무문관에 5명, 재가선방에 30명이 방부를 들이고 생사해탈의 정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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